호치민 2군에는 분위기 좋은 카페가 많은데, 메이 카페(May Coffee)는 초록이 많은 공간과 자연 채광이 인상적인 곳이었다.
식물이 많은 편이라 전체적으로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지고, 비교적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 좋다. 아침이나 낮 시간대에 가볍게 커피를 마시거나 데이트하기에도 잘 어울리는 호치민 2군 카페다.

📸메이 카페(May Coffee) 위치와 기본 정보
메이 카페는 호치민 2군 안칸(An Khánh)에 위치해 있다. 방문 전에 6ixgo에서 카페 정보와 위치를 함께 확인해두면 찾기 편하다.
📍19 Đường số 46, An Khánh, Hồ Chí Minh

🌿 초록이 많은 차분한 분위기의 호치민 2군 카페
구글 맵을 따라 골목 안으로 조금 들어가면 메이 카페(May Coffee)가 나온다. 바깥의 분주한 거리와는 분위기가 조금 다르게 느껴지는 공간이다.
식물이 많고 전체적으로 차분한 편이라, 도심 안에서도 잠깐 속도를 늦추고 쉬어가기 좋다. 초록이 많은 카페를 좋아한다면 첫인상부터 꽤 편안하게 느껴질 만한 곳이다.

외관은 빈티지한 우드 톤 지붕과 딥그린 컬러의 문이 잘 어울리고, 매장 앞에는 관엽식물이 가득해 첫인상부터 초록이 많은 공간이라는 느낌이 든다. 바람에 흔들리는 베트남 국기까지 더해져 이 카페만의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살아난다.
테라스 쪽에 앉아 위를 올려다보면 조명과 넝쿨 식물이 어우러져 있고, 통유리창 너머 실내 자리에도 식물이 많이 배치돼 있다. 낮 시간에는 자연광이 잘 들어와 공간 분위기가 더 밝게 느껴져, 사진을 남기기에도 괜찮은 편이다.
🥐 오늘의 주문, 음료와 크루아상
테라스 쪽에 자리를 잡고 May Coffee의 음료와 베이커리를 주문했다. 햇살이 들어오는 공간에서 천천히 기다리다 보니, 음료가 나오기 전부터 카페 분위기를 여유롭게 즐기기 좋았다.
음료와 함께 크루아상을 비롯한 베이커리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가볍게 브런치나 디저트를 즐기기 괜찮았다. 커피 한잔만 마시기보다 간단하게 곁들일 메뉴를 찾는 사람에게도 잘 맞는 구성이다.

자연광이 예쁘게 들어오는 초록 감성 카페
메이 카페는 자연광이 잘 들어오고 식물이 많아서 사진으로 남기기 좋은 공간이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곳곳에 초록 식물이 배치돼 있어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싱그러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통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 덕분에 낮 시간에는 공간이 더 밝고 따뜻하게 보인다. 브런치나 커피를 즐기며 천천히 머물기 좋아, 바쁜 일정 중 잠깐 여유를 갖고 싶을 때 들르기 괜찮은 호치민 2군 카페였다.

이날 주문한 음료는 말차 라떼, 패션후르츠 에이드, 드래곤후르츠 주스였다.
- 말차 라떼: 과하게 달지 않고 쌉싸름한 말차 풍미가 잘 느껴지는 편이었다. 진한 말차 맛을 좋아한다면 무난하게 즐기기 좋다.
- 패션후르츠 에이드: 탄산의 청량감과 새콤달콤한 맛이 잘 어울렸다. 더운 날씨에 가볍게 마시기 좋은 음료였다.
- 드래곤후르츠 주스: 부드럽고 달콤한 편이라 부담 없이 마시기 좋았다. 색감도 예뻐 May Coffee의 초록 분위기와 잘 어울렸다.
함께 주문한 크루아상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편이었고, 연유 소스에 찍어 먹으니 달콤함이 더해졌다. 뺑 오 쇼콜라와 크루아상도 음료와 가볍게 곁들이기 괜찮았다.
📚 아늑하고 따뜻한 북카페 감성의 내부 공간
테라스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더위를 식히려고 실내로 들어왔는데, 바깥과는 또 다른 분위기가 느껴졌다.
우드톤 가구와 소품,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아늑하고 편안한 편이었다. 창가로 들어오는 자연광까지 더해져 공간이 한층 따뜻하게 느껴졌다.
테라스가 초록과 햇살을 즐기는 공간이라면, 실내는 조금 더 차분하게 쉬어가기 좋은 분위기였다.


따뜻한 원목 가구와 작은 소품들, 한쪽 벽면을 채운 책들이 어우러져 아늑한 북카페 같은 분위기가 느껴졌다. 천장에 달린 컬러감 있는 종이 랜턴 조명도 공간에 포인트를 더해준다.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편안한 편이라 노트북을 하거나 책을 읽으며 혼자 시간을 보내기에도 괜찮았다. 혼자 카페를 찾는 사람에게도 부담 없이 머물기 좋은 공간이다.
✨ 총평 &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호치민 2군에서 복잡한 분위기를 잠시 벗어나 여유롭게 쉬고 싶다면 메이 카페는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곳이다.
식물이 많은 테라스와 자연광이 잘 들어오는 실내 공간이 서로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커피나 베이커리를 즐기며 천천히 머물기 좋았다. 친구와의 만남은 물론, 혼자 책을 읽거나 가볍게 노트북 작업을 하기에도 괜찮은 편이다.
친절도: ★★★★★
분위기: ★★★★★
맛: ★★★★☆
이런 분들께 잘 맞아요
- 호치민 2군에서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는 분
- 자연광과 초록이 많은 공간을 좋아하는 분
- 테라스에서 여유롭게 커피나 브런치를 즐기고 싶은 분
- 혼자 조용히 머물거나 가볍게 작업할 카페를 찾는 분
호치민 2군에서 너무 번잡하지 않고 편하게 머물 수 있는 카페를 찾는다면 참고해볼 만한 곳이었다.


